에어포일 읽기
날개에는 위에서 본 모양이 있고, 자른 면의 모양이 있습니다. 위에서 본 모양은 04에서 다룹니다. 이 단계는 나머지 하나, 날개를 톱으로 자르고 그 단면을 봤을 때 나오는 곡선입니다.
NACA 4자리부터 익히는 게 좋습니다. 네 자리 숫자가 카탈로그 번호가 아니라 형상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곡선 두 개를 더해서 만듭니다. 어떤 선을 기준으로 대칭인 두께 분포, 그리고 그 기준선 자체인데 이 선은 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네 자리가 둘 다 정합니다.
두께부터
첫째 자리를 0으로 두면 단면이 대칭이 됩니다. 기준선이 코드선, 곧 완전한 직선입니다. 그러면 남는 질문은 얼마나 두꺼운지 하나뿐이고, 그게 마지막 두 자리입니다. NACA 0012는 코드의 12%가 두께입니다. 두께 슬라이더를 끌면서 가장 두꺼운 지점이 어디인지 보세요. 움직이지 않습니다. 4자리 두께 분포는 얼마로 두든 코드의 30% 지점에서 최대가 됩니다.
출력값 하나는 짚고 갈 만합니다. 뒷전이 닫히지 않습니다. 두께 12%에서 뒷전 두께가 코드의 0.25%인데, 그림을 잘못 그린 게 아닙니다. 원래 NACA 다항식이 뒷전에서 0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폼이나 발사로 만들면 손에서 닫힙니다. 격자 생성기는 닫아주지 않아서, 코드에 계수 하나를 바꾼 sharp 변형이 따로 있습니다.
그다음 캠버
첫째 자리를 올리면 두께가 감기는 기준선이 직선이 아니게 됩니다. 그 선이 캠버선이고, 아래에서 노란 선으로 그립니다. 첫째 자리는 그 선이 얼마나 올라가는지를 코드의 퍼센트로, 둘째 자리는 코드 방향으로 어디서 최대가 되는지를 10분율로 정합니다. 그래서 2412는 캠버 2%가 코드의 40% 지점에서 최대이고, 그걸 두께 12% 분포가 감싼 것입니다.
캠버를 2%, 두께를 12%로 두고 둘째 자리만 움직여 보세요. 단면은 거의 그대로인데 캠버선은 크게 바뀝니다. 여기서 챙길 것은 이겁니다. 둘째 자리는 형상으로는 작은 변화인데, 03에서 숫자를 붙여 보면 거동으로는 작은 변화가 아닙니다.
형상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
위의 내용은 전부 정확합니다. 4자리 계열은 대수 곡선 두 개라서 근사하는 것도, 수렴시킬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 페이지는 솔버도 다운로드도 필요 없습니다.
동시에, 정작 알고 싶은 질문에는 아직 답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양력이 얼마나, 어느 각도에서, 항력을 얼마 내면서 나오고, 어디서 실속하는지. 그건 형상에 없습니다. 특정 레이놀즈수에서 점성 계산을 해야 나오고, 01에서 속도와 대략의 코드를 물어본 이유가 레이놀즈수입니다. 그게 03입니다.